사는 이야기

기술 블로그의 방향...

nana1002 2025. 6. 18. 16:37
반응형

제목이 거창한거 같지만 요 글래 고민되었던 부분을 주절주절 적어보고자 제생각을 적어봅니다!

일단 기술 블로그는 2022년 부터 개발자로 전직을 마음 먹은 이후 부터 velog에 저의 첫번째 기술 블로그를 

시작으로 현재는 구글애드센스도 받을겸 '자고로 개발자라면 티스토리에 기술블로그가 있는법....'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티스토리로 이전해 왔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어쩌다 보니 velog 는 취춘때 공부하던걸... 티스토리는 입사이후에 공부하거나 프로젝트하면서

느꼈던것을 적다 보니 나름 진화전과 진화후로 나눠진거 같더군여...

 

여튼...다들 아시다시피 AI가 매우 똑똑해 지면서 현재 개발의 형태나 일하는방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부터도 구글링 보다는 내가 편한 자연어로 물어보고 빠른답을 얻고 그것이 부족하거나 좀더 자료가 필요하다하면 

그때서야 구글링은 하는데 비단 저뿐만 아니라 요즘 모든 개발자들의 일하는 모습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글을 올리면 예전만큼 반응이 없고 잘 봐주지 않아 기술 블로그에 올리는게 어느순간 재미가 없더라구요...

 

접을까 말까 하다가 제가 처음 기술 블로그를 만들었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는데요.

 

저의 블로그의 타겟층을 주로 취준 하는분이나 저처럼 쥬니어 개발자입니다. 그래서 아주 쉽게 쉽게 설명을 할려고 화면 캡쳐도 하고 최대한 쉬운 언어로 쓸려다 보니 포스팅 시간이 길어지고 쏟은 정성에 비해서 반응이 없으니 점점 글을 쓰기가 싫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의 글을 좋아해주면 좋지만

사실 기술블로그의 제일 첫번째 의도는 공부한걸 머리속에 꺼내어 나의 언어로 다시 재정의 내려 잘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 졌기때문에 첫 의도대로 다시 방향을 정하고 블로그를 계속 병행해 나갈려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달라지는 블로그의 방향에 대해서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먼저 글을 씁니다!

 

여기까지 두서 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좋은 개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